2020. 5. 22. 13:40ㆍ카테고리 없음
떠오르는 니콜라 요키치 패스하는 센터 소년가장 덴버의 에이스
센터라고는 믿기 어려운 넓은 시야와 수준급의 패싱 능력을 갖추고 레이업과 훅슛 모두 능숙하며 리그의 트렌드에 맞게 3점 슛도 던질 수 있으며 자유투 성공률은 80%가 넘고 한국 나이 26살에 덴버 너기츠의 에이스가 된 니콜라 요키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유튜브 똥구의 NBA
1995년생 세르비아 출신으로 자국리그에서 2012년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자국 리그에서 MVP를 수상하며 2014년 NBA 드래프트에 참여하여 방송국에서 드래프트 순간 광고를 트는 찬밥 신세를 받으며 2라운드 11픽 덴버 너기츠에 입단하게 됩니다.
득점력의 능력은 좋게 평가하고 있었으나 느린 기동력 때문에 NBA 리그 특성상 수비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르비아 리그 자체에 주목도가 떨어져서 신뢰도가 부족한 것도 이유였습니다.
2015-16 데뷔 시즌 이후 보란 듯이 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샌안토니오전에서 22득점 7리바운드 5어쉬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 2016-17시즌 평균 득점 16.7득점 9.8리바운드 5.1어시를 기록하며 잠재력이 폭발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017-18시즌엔 평균 18.5득점 10.7리바운드 6.1어시를 기록하며 한층 더 성장한 무서운 기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후 2018-19시즌 팀 내 어시스트 득점 리바운드 스틸 부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무대의 팀 덴버 너기츠의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현재 체중이 늘어서 작년에 비교하였을 때 다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듯 서부 컨버런스 2위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올스포츠TV
NBA의 트렌드가 센터도 3점 슛 능력을 장착한 센터를 선호하는데 요키치는 포스트업에 이은 훅슛과 레이업, 스텝 백과 3점 슛까지 코트 어디서나 득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며, 보통 빅맨들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 80%에 달하는 자유투 성공률은 상대를 더욱 움츠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에게 단점이 있다면 다소 푸짐한 체형으로 인해 민첩첩성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발이 느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은 나이이고 워낙 영리하여 팀 내 수비 이해도와 순간적인 수비 센스를 보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단점이기 때문에 많은 NBA 팬들이 그의 앞으로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넘버 빠이브
요키치에 대해 알아보다가 재밌는 글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엄마 내 콜라 어딨어?" "니콜라 요키치"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